안녕하세요?

지난 자료에선 간결하고 명료한 차트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색채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법에 대해 공유하고자 찾아왔습니다.

시각자료에서 색채는 한 개체를 다른 개체와 비교 또는 대조하거나, 중요한 부분을 부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자료를 더욱 돋보이고 명확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1. 컬러 휠 

① 유사색: 유사한 색채는 복수의 데이터 묶음을 충돌 없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② 보색: 보색 관계의 색채는 주요 정보나 상세 정보를 나타내는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③ 단색: 단색의 색채들은 온도분포와 같이 점진적으로 변하는 정보를 나타내기에 활용됩니다.

2. 차트에서 색채를 사용할 때 좋은예 VS. 나쁜예

① 한가지 정보를 나타낼 때​

여러가지 색채를 사용하지 말고, 한 가지 색채를 사용하되 초점이 되는 부분은 조금 진하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② 복수의 정보를 나타낼 때​

색의 대비가 부각되는 보색보다는, 한 가지 색채에 음영 변화를 주거나 유사색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색채 조합에 유용한 사이트를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2 Color Combinations(https://2colors.colorion.co/)라는 사이트인데요,

실패 없을 색채 조합 예시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으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공유한 내용도 유익한 내용이 되었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꿀팁도 함께 나누어 주세요~!

* 이미지 및 자료 출처: ⌈Data Visualisation⌋ Rebecca Wolfe,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