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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 특징 따라 잡는 힘 조절하는 로봇 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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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로봇 손가락은 방향에 상관없이 정밀한 압력 감지와 물체 특징에 따른 힘 조절이 가능하며, 360도 전방위 압력 감지와 LED 색 변화를 통한 사용자 피드백 기능을 갖추었다. 이로써 장기간 동작이 가능하며, 토마토 등 다양한 물체를 높은 정확도로 구분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앞으로는 인간 감각을 뛰어넘는 초감각 손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애플 비전 프로 끼고 들어올리자 '덥썩'... 실물 로봇 연동 앱 등장​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의 과학자들이 애플의 XR 기기 '애플 비전 프로'와 실물 로봇을 연동하는 앱 '트래킹 스트리머'를 개발하여 로봇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이 앱은 사람의 머리, 손목, 손가락 움직임을 추적해 해당 데이터를 네트워크를 통해 로봇으로 전송하며, 사용자가 제스처와 움직임을 통해 로봇을 자연스럽게 조작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모션 캡처 문제는 남아있으며, 향후 업그레이드를 위해 더 많은 데이터 축적이 필요하다. 

📱삼성전자, 폰으로 원격 제어하는 '비스포크 인덕션' 출시​ 

삼성전자가 2024년형 '비스포크 인덕션'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스마트컨트롤 기능을 통해 모바일에서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인덕션의 원격 제어와 관련된 기능 탑재가 법으로 금지돼 있었으나,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 샌드박스'를 신청해 실증특례 허가를 받은 이 제품은 안전 설계와 다양한 기능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조리를 제공한다.​ 

😄서울시, KAIST와 건강·심리상태 파악하는 'AI안부확인서비스' 개발

서울시와 KAIST가 협력하여 고립 위험신호를 감지하는 '고도화된 AI안부확인서비스'를 개발한다. 기존 서비스로 쌓인 데이터를 활용해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KAIST는 '맞춤형 대화형 AI'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립 위험을 더욱 정교하게 선별하고 위험 상황에 더욱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스마트서울맵'에서 집 주변 초등학교 정보 제공​

서울시는 29일부터 스마트서울맵에서 서울 내 공립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로써 주택, 빌라 등 다양한 거주지와 연계된 초등학교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예비 초등학생이나 이사를 앞둔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로 기대된다. 스마트서울맵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행정정보를 지도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서비스 추가로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수능 직전까지 사설 모의고사 다 훑어 '판박이 문항' 잡아낸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수능 출제과정에서 사교육 모의고사와의 유사성을 방지하기 위해 출제진 합숙 기간에 발간된 모의고사까지 검증하고 출제진을 상시 인력풀에서 무작위로 선발하여 공정성을 강조할 뿐 아니라, 수능 직후 이의심사에 '사교육 연관성'도 심사 기준에 추가하여, 2025학년도 수능 모의평가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