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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명쌤
2022년 08월 16일
창의 STEM
교육행사
한주
안녕하세요!! 명쾌한 명쌤입니다!^^
최근 방학을 맞아 인근 도서관에서 과목별 융합 코딩 특강을 진행중에 있는데요.
수학코딩으로 진행한 변수와 함수를 활용한
도형 그리기 내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있고
우리 선생님들의 이보다 더 좋은 방법들도 있을텐데
많이 많이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이번 수업은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하였고요
기본적으로 스크래치에서 제공하는 펜 스프 라이트와 칠판 느낌의 무대 이미지를 불러왔습니다.
어느 정도 그림을 그리기 위한 펜의 위치와 색, 두께 값, 그리고 이전 그림을 지우기 위한 내용을 정의해주었고요
여기서 잠깐!!
스크래치는 엔트리와 다르게
"펜"(붓)을 사용하기 위해
블록 팔레트 하단 확장에서 추가블록으로 불러와 사용이 가능합니다 ^^
저는 그때 그때 사용자가 원하는 도형을 그리고 싶기 때문에
감지 카테고리에 가서 사용자가 입력(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고
그에 따라 값(대답)을 유지해서 가지고 있는 대답 변수 블록을 사용했습니다!
여기서! 스크래치 무대 평면에서 1개일때는 말 그대로 점, 점이 2개일때는 선분
점이 3개 이상이 되어야 도형이 되는 조건도 한 번 짚어가며 알고리즘을 학습자들과 함께 구상해봅니다.
1 또는 2를 눌렀을 때 질문을 다시 하고 대답을 받기 위해
같은 코드가 반복되게 되므로 도형 그리기 함수(내)블록을 만들기로 하고
함수가 호출될 때 함수로 값을 전달해 주는 "대답" 변수인 인수와
함수를 호출할 때 인수로 전달된 값을 함수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몇 각형 대답" 매개변수를 구분해서 사용해보기 위해
내 블록에 입력 값을 하나 추가해 봅니다!
이렇게 나만의 블록에 대답의 값을 넣고
1,2를 입력했을 때 끝내지 않고 반복해서 질문을 실행하는 조건을 조립해주고
몇 초 동안 말하기 블록과 그냥 말하기 블록을 사용하는 차이도 짚어주고
되도록 많은 블록들을 활용해보면서 왜 구분되어서 만들어졌는지도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원하는 점의 수(각형)에 만큼 반복하며
도형 크기에 따라 변의 길이가 너무 길어 오류나지 않도록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생각해보고
360도 (원)안에서 균일하게 돌며
사용자가 원하는 도형을 만들어주는 코딩을 완성하게 됩니다!!
요즘 인공지능 수업들도 많은데
TTX 기능이나
"캠(뉴로캠)"을 활용해 손가락표시로 혹은
종이에 쓰인 숫자나 문자, 도형의 그림을 인식하도록 학습시키고
인식된 값에 따라 수업의 확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유익한 수업이 되도록 작게 나마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내용으로 또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명쾌한 명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