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은쌤입니다! 



요즘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툴을 활용해보는 것이 일종의 취미가 된 것 같습니다. 😆

ChatGPT와 이런저런 대화도 나누어보고, 이미지 생성 AI로 그림도 그려보면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소통을 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알아가고 있어요.

오늘은 선생님들과 Microsoft(마이크로소프트)의 Bing Image Creator(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로 그림을 그려보려고 하는데요.

수업자료 만드실 때 자주 사용하셨을 PPT 의 MS-Office, 그 마이크로소프트 맞습니다. ㅎㅎ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공지능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ChatGPT를 개발한 OpenAI 사에도 투자하고 있고, ChatGPT를 MS의 검색엔진인 Bing에도 적용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구글에게 점령(?)당했던 검색엔진시장과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MS의 야심찬 계획이 엿보이는 듯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를 사용해볼까요?

bing.com/create 에 접속하세요. 

화면 중간의 '가입 및 만들기'라는 버튼을 클릭해서 로그인 합니다.

MS 계정으로 로그인 해야하니 계정이 없으시면 새로 만드시고요. 👩‍💻 

로그인 후에 보이는 화면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한데요, 화면 상단의 프롬프트 창에 원하는 이미지를 설명하고 우측의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면 인공지능이 이미지를 생성해준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Microsoft Designer 에게 '컴퓨터로 블록코딩을 배우는 어린이'의 사진을 요청했던 것 기억하시나요?

바로가기 👉 AI 디자이너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 활용하기

이번에도 동일한 이미지를 요청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보겠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와 마찬가지로 아직은 한글지원이 안되니 영어로 프롬프트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어떤가요? 제가 원하는 이미지를 얻었을까요?

컴퓨터, 어린이라는 요소가 각 이미지에 충실하게 포함되어 있기는 한데 생성한 이미지 4개 중 3개에 블록코딩 대신 블록 장난감이 포함된 것을 보니 요청사항을 정확히 이해했는지는 의심스럽네요. ㅎㅎ

결과물 중에서는 우측 하단의 사진이 비교적 요청한 이미지에 가까워보입니다.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볼게요.

'잔디에서 놀고 있는 갈색 강아지와 회색 아기고양이'를 요청했더니 짠~ 너무 귀엽죠!

 

이미지를 약간 변형해보겠습니다. '디즈니 스타일'로 요청했더니 정말 디즈니 느낌의 그림을!

​​모네 스타일, 피카소 스타일은 각각 이렇게 만들어주네요!​

​요청사항이 구체적일수록 인공지능에게서 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지에 포함될 요소와 원하는 스타일을 알려주면 그에 맞추어 이미지를 생성해 내는 똑똑한 툴이네요.

자세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는 Open AI의 DALL·E를 이용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달리2를 이용해보신 분들은 두 프로그램이 서로 유사한 것을 금방 눈치채셨겠죠?

이제 인공지능은 더이상 어려워하거나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닌 것만은 확실합니다. 점점 더 많은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할용되고 있고, 앞으로 인공지능 활용여부에 따라 업무 속도나 결과물의 차이가 점점 커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내일은쌤과 함께 한 발 앞서가는 내일을 열어보세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